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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위치 등장인물 줄거리와 총평

by woooowa 2023. 10. 16.

1. 영화 스위치 등장인물

권상우 (박강 역), 오정세 (조윤 역), 이민정 (수현 역), 박소이 (로희 역), 김준 (로하 역)

2. 영화 스위치 줄거리

2000년도 개봉했던 미국 코미디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 순위, 스캔들 메이커 천만배우 권상우(박강)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타인과 미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배우권상우(박강)이다. 화려하고 멋진 삶을 살고 있지만 왠지모르게 어딘가 허전한 권상우(박강)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의 매니저이자 절친한 친구 오정세(조윤)를 붙잡아 잔뜩 취할때 까지 술을 마시고 그가 잡아준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택시 안, 기사가 조용히 그에게 말을 건다. "행복하시죠? 모든 걸 다 가지신 분 같은데, 행복하지 않을리가 없겠죠. 그렇죠?", "어때요, 부자가 되고 유명해져보니까 정답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나요?" 라는 말에 권상우 (박강)는 바로 그에게 정답이 뭔지 바로 물어보지만 그의 대답은 모른다는 답변 뿐이다. 인생에 정답이 어디있냐며 무책임한 대답에 대뜸 화를 내는 권상우(박강)의 말에 택시기사는 대뜸 "지금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나요? 혹시 후회가 있으신가요? 만약 선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묻는다. 권상우(박강)는 대답하기를 포기하고 그대로 택시안에서 잠들어버린다. 정신을 차려보니 처음보는 집에서 깨어난 자신을 발견한 권상우(박강)은 처음 보는 아이들 2명이 자신에게 안겨오는 모습에 당황스러워하지만 그를 더욱 놀라게하는 것은 그의 예전 여자친구가 한 집에 있다는 것이다. 정신 차리고 그녀에게 물어보니 권상우(박강)와 이민정(수현)은 결혼하여 슬하에 2명의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었다. 몸을 추스르고 원래 자신이 지내던 집으로 돌아가보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 살고있었고 심지어 유명한 배우인 본인을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 권상우(박강)는 결국 경찰서로 연행된다. 다시 집으로 소환된 권상우(박강)은 이민정(수현)이 동네에서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본인의 아내이며, 본인은 대배우를 꿈꾸고 있는 가난한 단역배우라는 상황을 확인하게 된다. 갑자기 생겨버린 두 아이와 아내, 그리고 갑자기 잔고 0 생활로 잔뜩 당황한 그는 과연 이 상황을 헤쳐나갈수있을지 궁금하다. 

3. 영화 스위치 총평

권상우(박강)는 영화 초기에 타인에 대한 배려를 전혀 찾아볼수없고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으나, 택시를 타고 기나긴 여행을 거치고 난 뒤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된다. 한번씩 던져지는 대사나 상황을 보면서 무작정 웃기기만한 코미디 영화로 치기에는 아쉬운 느낌이고 그렇다고 너무 무겁다고도 하기에 어렵다. 큰 반전은 아니지만 소소한 반전으로 아쉽지 않은 듯 아쉬움 더하는 영화였던 것 같다. 영화 스위치를 보면서 아빠와 딸 같이 서로 몸이 바뀌어버리는 설정인줄 알았지만 과거에 전혀 다른 선택으로 인해 새로운 인생을 경험해볼수있는 기회를 얻는 다른 포인트가 있다. 살다보면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그 작은 선택으로 인해 인생이 크게 달라진다는게 참 와닿았다. 나도 이따금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쯤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지금 보다는 더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잃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아깝고 얻을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게 인생의 기로인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선택해야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죽는 순간에서야 깨달을 수 있는 것인지, 다 잃어보고서야 깨달을 수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이런 때일 수록 개인의 가치관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영화속 주인공은 사랑보다는 본인의 꿈과 미래를 위한 선택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큰 것을 잃은것과 같이 되어버렸다. 다행히 주인공에겐 만회할 기회가 있었지만 다른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다시 돌이킬수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게하는 의미 있는 영화였다.